‘하나뿐인 내편’ 박성훈♥나혜미 결혼…이혜숙 ‘죄값 치루겠다’

입력 2018-12-30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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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과 나혜미가 부부가 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에서는 장고래(박성훈 분)와 김미란(나혜미 분)이 결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고래와 김미란이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소양자(임예진 분)와 나홍실(이혜숙 분)이 눈물을 흘렸다. 특히 나홍실은 ‘벌 받으라고 하면 받겠다. 며느리한테 죄값 치루겠다고 생각하겠다. 며느리를 내 딸이라고 생각하며 살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다.

나홍주(진경 분) 역시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미란을 보며 나홍주는 “마음의 병이다. 고래랑 미란이, 두 사람의 결혼이 옳은 것인가. 두 사람이 결혼해서 불행해지면 어쩌나하고 머리가 어지러워진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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