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수상

입력 2018-12-30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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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MBC ‘2018 연기대상’에서는 ‘내 뒤에 테리우스’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는 ‘검법남녀‘, ’나쁜 형사’, ‘내 뒤에 테리우스’, ‘데릴남편 오작두‘, ‘붉은 달 푸른 해’, ’숨바꼭질’, ‘이리와 안아줘’가 오른 가운데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상했다.

박상훈 감독은 “좋은 이야기 만들어주신 오지영 작가님 이 이야기를 먼저 알아주신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강기영 등 열심히 연기해준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폴란드에서 한국까지 먼 여정이었고 더운 날씨에 촬영하고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촬영을 끝냈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며 “공동연출인 박상우 감독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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