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기대상] 남다름·김환희 청소년 연기상 수상 “더 노력하겠다”

입력 2018-12-31 21: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남다름, 김환희가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남다름, 김환희가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 남자부문에는 ‘러블리 호러블리’ 김태율, ‘라디오 로맨스’ 남다름, ‘추리의 여왕2’ 박민수, ‘우리가 만난 기적’ 서동현, ‘흑기사’ 성유빈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수상은 남다름에게 돌아갔다.

남다름은 “제가 이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추울 때 촬영했던 작품인데 ‘라디오 로맨스’ 스태프들과 배우들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연기상 여자부문에는 ‘우리가 만난 기적’ 김환희, ‘흑기사/러블리 호러블리’ 박가람, ‘러블리 호러블리’ 신린아, ‘라디오 로맨스’ 이레, ‘오늘의 탐정’ 허정은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수상은 김환희에게로 돌아갔다.

김환희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만나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 스태프,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 그리고 소속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노력이 합쳐져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