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새해 첫 날 스페셜 방송 ‘기대감 폭주’

입력 2019-01-01 17: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스페셜 방송으로 강렬하게 2019년 기해년의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 거악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리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데 이어 특히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 대체불가의 연기 신(神) 두 배우가 그려낼 역대급 대립 구도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그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된 스페셜 방송을 준비, 1일 밤 10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미리보기’로 시청자들의 2019년 시작을 강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계의 이단아 조들호,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 이자경, 국일그룹의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 새내기 변호사 윤소미(이민지 분) 등 극을 활보할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들을 연기하는 배우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국현일 역), 이민지(윤소미 역)가 직접 밝히는 생생한 코멘터리는 물론 카메라 밖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배우들의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고 해 첫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 짧고 굵게 돌아보는 ‘시즌 1’의 복습 타임과 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만의 관전 포인트까지 예고, 본편만큼 눈을 뗄 수 없는 스페셜한 7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오는 1월 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1일 밤 10시 스페셜 방송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