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뮤지션 부부 탄생” 이진아·신성진 결혼…음악으로 맺어진 인연

입력 2019-01-02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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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신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결혼한다.

이진아의 소속사는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3월 말 결혼하며 최근 웨딩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 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만나 연인이 됐다. 신성진은 이진아의 앨범 작업을 여러 번 참여한 바 있다.

이진아는 2015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독특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다. 이 프로그램 이후 이진아는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맺고 ‘배불러’, ‘밤과별의 노래’, ‘랜덤’, ‘런’ 등을 발표했다.

신성진은 여러 가수들과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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