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대표 위스키 ‘골든블루’ 3650만병 판매 돌파

골든블루는 자사 대표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12월 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36.5도 저도수 위스키다. 3650만 병은 골든블루 위스키병(22cm)을 세로로 세웠을 때 8030km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약 960km) 4.2회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 탄생 10주년인 올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