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강다니엘, SNS 오픈→개인 활동 시동…‘제2의 신드롬’ 일으킬까

입력 2019-01-02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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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강다니엘, SNS 오픈→개인 활동 시동…‘제2의 신드롬’ 일으킬까

워너원 강다니엘이 공식 SNS 계정을 열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강다니엘은 오늘(2일) 개인 공식 SNS 계정을 열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개설 3시간 만에 팔로워 40만 명에 육박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강다니엘은 “HELLO. OPEN”이라는 글과 셀카로 첫인사를 건넸다. 화이트 셔츠에 말간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멍뭉미’(멍뭉이+미의 합성어)를 연상케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핑크색 후드티가 그의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강다니엘은 수상 인증샷까지 연달아 게재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당시 그는 “워너원으로 받는 마지막 상이 될 것 같다”며 직접 준비한 손편지를 읽어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자로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했다. 첫 솔로 주자는 리더 윤지성. 지난 1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성이 2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인 강다니엘의 행보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공식 개인 SNS 계정 오픈 소식은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강다니엘 신드롬’이라는 역대급 신조어를 낳은 그의 솔로 활동에 또 어떤 꽃길이 펼쳐질지 기대를 해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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