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말 생산 농가에 경매유통 장려금 지급 外

입력 2019-01-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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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생산 농가에 경매유통 장려금 지급

한국마사회는 2018년 경매유통 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난해 브리즈업 경매는 총 5회 시행해 지급 조건을 충족한 148두에게 약 2억80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세미셀렉트 경매 장려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76두에게는 약 5000만원을 지급했다. 국산마 생산자에게 지급하는 경매유통 장려금은 우수마 선발과 거래 투명성 강화에 의미가 있다.

2세마 브리즈업 경매는 경매 전 200m를 질주하는 브리즈업 쇼를 실시해 그 결과를 구매 희망자에게 공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1세마 세미셀렉트 경매는 전문위원이 혈통, 체형, 자세, 순치상태 등을 평가하는 셀렉트 경매를 국내 여건에 맞춘 것으로 외모, 순치, 마체 발달 상태를 평가한다.


● 한국마사회 ‘고객·근무자 마주보다’ 캠페인

한국마사회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고객·근무자 마주보다’ 캠페인을 12월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객접점 근무자의 인권보호 및 감정노동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위해 캠페인이다. 고객과 근무자가 공통적으로 지켜야 할 10가지 쌍방향 에티켓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 근무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실천의지를 공유해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서울 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5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99개의 경주를 진행한다. 작년 대비 4개 경주가 늘었다. 첫째 주는 렛츠런파크 제주의 휴장으로 5일 서울 경주 15개, 6일 서울 시행 12개, 부경 중계 5개를 발매한다. 2주차부터는 토요경마는 서울 시행 13개, 제주 중계 4개가 펼쳐지고, 일요경마는 서울 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의 경주를 발매한다. 27일에는 새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가 열린다. 총상금 2억5000만원이며 3세 이상 국산마들이 1200m 단거리를 달린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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