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애라, 아들 언급 “사랑한다는 말 하루에 수십번”

입력 2019-01-06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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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차인표와 아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6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아들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차인표 씨가 그런 말을 했다. 하루에 네 다섯 번 정도 사랑한다고 늘 표현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신애라는 "사랑한다는 말은 되게 잘하는 것 같다. 제 가족들이 다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한다.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은 우리 아들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십 번 하는 것 같다. 너무 많이 하니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신동엽은 "아들이 몇 학 년이냐"라며 물었고, 신애라는 "스물한 살이다"라며 설명했다. 신동엽은 "집에서 연습을 하니까 바깥에서 여자분들 볼 때마다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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