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순재 “아이들 세대에는 반드시 통일되리라 믿는다”

입력 2019-01-07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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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순재 “아이들 세대에는 반드시 통일되리라 믿는다”

배우 이순재가 통일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거침없이 직진’에선 이순재의 삶을 조명했다. 63년 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이순재는 통일에 관심이 많았다.

이순재는 1935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네 살이 됐을 때 조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저희 아버지 대에는 회령에서 대가족이 살기 힘들었다”라며 “종손은 아직도 그곳에 있다. 그런데 조부모님이 나를 길러 주셔서 사실상 제가 종손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 세대에는 반드시 통일이 되리라 믿는다. 자신감을 가지고 통일에 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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