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손숙 “이순재,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력 2019-01-0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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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손숙 “이순재,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우 손숙이 이순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손숙이 이순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연극 '장수상회'에 함께 출연 중인 손숙과 이순재는 5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한다. 손숙은 이순재에 대해 "워낙 예전부터 잘 아는 분이라 가족 같다. 또 이순재 선생님의 아내 분이 제 고등학교 선배"라며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다.

손숙은 긴 세월 지켜본 이순재에 대해 "굉장히 점잖으시고 늘 똑같다. 거의 변하신 건 없고 머리만 하얗게 셌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오랫동안 다른 일을 안 하시고 한길로만 가셨기에 오늘날 가장 빛나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숙은 "중간에 다들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는 했는데 이순재 오라버니는 그냥 이 일만 하셨다"며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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