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필리핀전 ‘스리백-황의조 원톱’ 출격 전망

입력 2019-01-07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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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1960년 이후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 어떠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올까? 스리백이 예상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는 필리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김영권, 김민재, 권경원이 스리백을 구성한다.

이어 좌우 윙백에 홍철과 이용을 배치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경기를 조율하며, 황희찬과 이청용은 양 날개를 이룬다.

단 한국이 스리백 대신 포백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포백을 선택한다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올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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