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시안컵 첫 경기 필리핀전에서 승리했으나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폭스 스포츠 아시아는 8일 "손흥민이 없는 한국은 창의성을 놓쳤다"고 언급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손흥민의 부재를 지적한 것.
이어 "황의조가 없었다면 한국은 끔찍한 밤을 맞았을 것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까지 공격수들이 성과를 내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은 황의조의 결승골이 없었다면, 약체로 꼽히는 필리핀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은 필리핀에게 고작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었으나,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중국에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후반 초반에는 필리핀의 활발한 공격에 득점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시에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반드시 다득점을 통한 승리가 필요하다.
폭스 스포츠 아시아는 8일 "손흥민이 없는 한국은 창의성을 놓쳤다"고 언급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손흥민의 부재를 지적한 것.
이어 "황의조가 없었다면 한국은 끔찍한 밤을 맞았을 것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까지 공격수들이 성과를 내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은 황의조의 결승골이 없었다면, 약체로 꼽히는 필리핀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은 필리핀에게 고작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었으나,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중국에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후반 초반에는 필리핀의 활발한 공격에 득점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시에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반드시 다득점을 통한 승리가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