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 누나, 협박 피해 호소…소속사 “해결 위해 적극 협조” [공식입장]

입력 2019-01-0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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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규현 누나, 협박 피해 호소…소속사 “해결 위해 적극 협조” [공식입장]

슈퍼주니어 규현의 누나가 스토킹과 협박 피해를 호소했다.

규현의 누나 조모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익명의 누리꾼으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이 3년 동안 스토킹을 당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조 씨는 누리꾼이 계정을 해킹해 보낸 메시지와 부재중 전화 목록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누리꾼은 연락처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살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규현의 소속사 Label SJ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 준비를 위해 병원에 있어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오는 5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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