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베트남에 ‘처음처럼 펍’ 오픈

입력 2019-01-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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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베트남 하노이에 소주 ‘처음처럼’ 플래그십 스토어 ‘K-pub 처음처럼(이하 처음처럼 펍)’을 개장한다. ‘처음처럼’은 베트남에서 5년간 연평균 약 28%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약 300만병을 팔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호감이 높아져 우리 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더 많은 외국 소비자들이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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