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2년 연속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MC가 됐다.
'서울가요대상’은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1990년 첫 개최를 시작, K팝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시상식으로 오는 15일(화)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30분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소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가요대상’ 진행을 맡았다. 우아한 외모와 매력은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차분한 말투와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또 한번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특히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엽, 김희철과의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김소현이 MC를 맡게 된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15일 오후 6시 50분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빵야TV를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될 예정이고, 본 행사 전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오후 5시~6시)는 빵야TV에서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