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4DX, 오늘(9일) 개봉…액션 쾌감↑

입력 2019-01-09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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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4DX, 오늘(9일) 개봉…액션 쾌감↑

영화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4DX가 오늘(9일)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얼굴을 가진 수수께끼의 남자 아무로 토오루와 명탐정 코난의 짜릿한 대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4DX는 지난 8월 국내 개봉 당시 개봉 첫날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국내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탐정 코난 신드롬을 일으켰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부터 대규모 폭발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도심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의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명탐정 코난의 모습과 정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안 경찰 아무로 토오루의 카 체이싱 장면은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관련해, 극장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강렬한 카 체이싱과 스케이트보드 라이딩 장면은 4DX 모션 체어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바람, 에어샷과 같은 4DX의 환경 효과까지 더해져 실감 나는 액션 신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개봉 당일 CGV 용산을 비롯 왕십리, 여의도, 영등포, 서면, 대구, 수원, 인천, 광주터미널 등 9개의 CGV 4DX 상영관에서는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4DX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994년 이후 95권의 단행본, 총 누적 2억 권 발행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은 초등학생의 몸으로 변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명석한 두뇌와 추리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코난의 활약을 담아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 등으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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