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환웅·건희 “‘프듀2’ 98라인 응원 받아, 데뷔한 친구들 부러웠다”

입력 2019-01-09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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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환웅·건희 “‘프듀2’ 98라인 응원 받아, 데뷔한 친구들 부러웠다”

신인 그룹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환웅, 건희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원어스의 첫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환웅은 이날 “먼저 데뷔한 ‘프듀2’ 출신 친구들이 부러웠다. 그러나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희 역시 “2년 전 프로그램을 마치고 활동하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하지만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이 데뷔를 하니까 뿌듯하더라”며 “동한이를 비롯한 ‘프듀2’ 98라인이 팬콘서트를 보러온다. 먼저 축하한다고 연락이 와서 고마웠다”고 우정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발키리'는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판타지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맏형 RAVN(레이븐)이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총 7개 노래가 수록된 데뷔 앨범은 오늘(9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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