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관상동맥 조영술 연 2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차병원](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1/09/93623144.1.jpg)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관상동맥 조영술 연 2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차병원
분당차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11명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있으며, 급성환자를 위한 심혈관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관계자는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나 관상동맥 내 압력측정술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전체 시술의 90% 이상이 요골동맥을 통한 우회술로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시술 후 혈관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해 통원 안정실을 신설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는 환자가 시술 당일 오전에 입원하고, 검사 후 오후에 바로 퇴원할 수 있어 환자편의성을 높였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