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위너.
신기록 인센티브 3000만원 주인공 탄생 기대
1800m 신기록의 주인공 탄생할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3일 제10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장거리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1200m와 1800m 경주에서 신기록을 세우면 인센티브 3000만원을 수여한다. 그래서 이번 1800m 레이스에서 최고 기록인 1분50초6을 경신하고 인센티브까지 거머쥘 경주마가 탄생할지 흥미롭다. 산지와 나이 제한 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맞붙는다.
● 로드위너(수, 4세, 미국, R95, 임봉춘 조교사, 승률 62.5%, 복승률 62.5%)

대일신화.
● 대일신화(수, 6세, 미국, R94, 이희영 조교사, 승률 14.8%, 복승률 25.9%)
1800m는 9번 출전할 만큼 적성거리다. 지난해 12월에 치른 직전 경주에서 이번 경주에 나서는 싱그러운검, 가을의전설 등을 누르고 준우승했다. 부담중량이 5두의 우승 유력마 중 가장 낮은 51㎏로 유리하다.

싱그러운검.
● 싱그러운검(수, 5세, 한국, R101, 김동균 조교사, 승률 35.0%, 복승률 55.0%)

가을의전설.
● 가을의전설(수, 6세, 호주, R99, 배대선 조교사, 승률 24.0%, 복승률 28.0%)

해마루.
● 해마루(거, 8세, 한국, R108, 우창구 조교사, 승률 27.9%, 복승률 34.9%)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