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진짜사나이 300’에서 퇴소 후 심경을 전했다.
조현은 11일 밤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 나르샤, 김희정과 함께 300워리어 도전에 실패, 퇴소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느끼고 배운게 많았던 촬영..그래서 많이 아쉬웠나 봅니다. 제가 군대를 갔다 올거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을 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현은 “아쉬움이 컸던 만큼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제 삶에서 대한민국 군인의 자부심을 며칠 동안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순간들을 평생 기억하고 간직 하겠습니다”며 “모든 군인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군인 분들도 화이팅!!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여군님들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현은 ‘진짜 사나이 300’에서 백골부대 명예 하사로서 300 워리어에 도전했으나 퇴소 통보를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