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수와 정수시스템 분리” 교원 ‘웰스더원’ 정수기 출시

교원웰스가 신개념 정수기 ‘웰스더원’(사진)을 내놓았다.

신동훈 교원웰스 사장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주방 라이프를 제공하고자 주방 공간과 생활에 편의성을 더한 웰스더원 정수기를 선보인다”며 “물이 나오는 곳과 정수를 위한 필터 본체를 분리한 것이 특징이고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만 외부로 노출했다”고 밝혔다.

지름 8.8cm의 작은 물병 크기의 사이즈로 기존 정수기가 차지하는 공간과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디자인도 경쟁력이다. 휠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물의 온도와 출수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중 냉각관 기술로 세균 걱정을 없앴다. 신 사장은 “교원웰스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은 물론, 주방 공간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