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김지영, 父 유준상 외면…“우리집 일하는 아저씨”

입력 2019-01-16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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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김지영, 父 유준상 외면…“우리집 일하는 아저씨”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딸에게 굴욕을 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풍상(유준상 분)이 딸 이중이(김지영 분)의 학교에 찾아가서 봉변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풍상은 간분실(신동미 분)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그는 아침에 딸 이중이의 밥을 챙겼다. 하지만 평소 딸이 먹는 간식은 챙기지 못한 것.

이에 이풍상은 이중이의 학교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중이는 이풍상이 챙긴 과일을 내팽개치며 “짜증난다”라고 했다. 여기에 친구들이 이풍상을 누구냐고 묻자 “우리 집에 일하는 아저씨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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