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정용운-문선재 1대1 맞트레이드

입력 2019-01-17 11: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17일 투수 정용운(29)-외야수 문선재(29)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우투우타인 문선재는 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LG에 입단한 뒤 상무(2011~2012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8홈런, 87타점, 107득점, 25도루를 기록한 외야수이다.

좌완투수인 정용운은 2009년 KIA에 입단해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54경기에 등판, 4승 4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문선재는 우타 외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