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국내 최강자를 가린다. 러너웨이와 엘리먼트 미스틱은 19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러너웨이는 시즌2 우승 팀으로, 이번 시즌3에서도 정규시즌부터 플레이오프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의 패배없이 전승을 거둔 명문 게임단이다. 이에 맞서는 엘리먼트 미스틱도 시즌 1부터 지금까지 정규시즌 조1위를 놓치지 않은 강팀이다. 결승전은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도 가능하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9년 시즌에 각 지역 팀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지역 대항 국제 대회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상반기 ‘쇼다운’, 하반기 ‘건틀렛’으로 구성된다. 장소를 비롯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