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1/23/93818550.1.jpg)
[동아닷컴]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며 천신만고 끝에 아시안컵 8강전에 진출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1년 반 전 패배에 대한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밤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바레인과 90분 동안 1-1 균형을 이뤘고, 연장 전반 막판에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제 한국은 이라크를 1-0으로 꺾은 카타르와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무패를 달리고 있다.
또한 한국은 앞서 지난 2017년 카타르에 패한 바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맞붙어 2-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것.
이에 한국은 아시안컵 4강 진출과 패배에 대한 설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비록 1년 반 전에는 패했으나 한국의 전력이 더 강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카타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을 뿐 아니라 11득점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한국이 상승세의 카타르를 잡고 아시안컵 4강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밤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바레인과 90분 동안 1-1 균형을 이뤘고, 연장 전반 막판에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제 한국은 이라크를 1-0으로 꺾은 카타르와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무패를 달리고 있다.
또한 한국은 앞서 지난 2017년 카타르에 패한 바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맞붙어 2-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것.
이에 한국은 아시안컵 4강 진출과 패배에 대한 설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비록 1년 반 전에는 패했으나 한국의 전력이 더 강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카타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을 뿐 아니라 11득점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한국이 상승세의 카타르를 잡고 아시안컵 4강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