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그룹 여자친구가, 이번에는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조금 더 성숙해진 여자친구만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단체사진 속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옷을 입고, 각각의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조금 더 성숙해진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이 하나의 결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에, 멤버 소원은 “노래가 좋으면 되는 거지”라는 생각으로 더 냉정하게 듣는다고 하였고, 멤버 예린은 누가 들어도 여자친구인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했다.
엄지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두려워하는 편은 아니나,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색이 묻는 것 같다고 답하였고 마지막으로 멤버 은하는 색깔은 비슷하지만 데뷔 때와 지금의 우리가 다르듯, 점점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멤버 유주,신비,예린,소원은 월드투어, 음원차트 1위, 트리플 크라운 등 더 발전하는 모습을 얘기하였고, 은하, 엄지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고 하였다.
이번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하며 여자친구만의 더욱 깊어진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그녀들만의 확고한 확신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있는 그룹 여자친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