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 5G폰을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정보 처리 능력을 45% 이상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4G보다 수십 배 빠른 5G 인터넷은 물론 고해상도 게임, 대용량 앱 등을 동시 실행해도 느려지거나 끊기지 않는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