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우성, 김태균 외모 칭찬에 “그만 보세요”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 정우성이 외모 칭찬에 수줍어했다.

24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증인\'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이날 "정우성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말씀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정우성 외모에 감탄했다.

이에 정우성은 "보지 마세요. 눈 아파요"라고 익살스럽게 외모 칭찬을 넘겨 웃음을 선사했다.

‘증인’ 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월 13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