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신양 허리디스크 수술→2주간 결방”, ‘조들호2’ 또 악재

입력 2019-01-24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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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허리디스크 수술→2주간 결방”, ‘조들호2’ 또 악재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악재가 겹치는 모양새다. 난데없는 PD 교체설에 이어 주인공 조들호 역을 연기하는 배우 박신양이 허리디스크로 긴급 수슬을 받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박신양이 23일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다. 추후 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정도 회복기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신양 측에서는 수술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다만, 다음주와 설 2주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되어 본방은 결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악재의 연속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앞서 날벼락 같은 PD 교체설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교체된 사실이 없음에도 메인 연출자가 교체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대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른 악재가 찾아왔다. 이전에도 허리디스크 문제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던 박신양이 왼쪽 다리 마비 증상으로 또다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것. 다행히 경과는 좋다. 다만, 촬영을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불가피하게 2주간 결방을 결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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