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인턴 선발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슈퍼인턴’(이하 ‘슈퍼인턴’) 제작발표회에서 “아티스트를 뽑을 때와 ‘슈퍼인턴’을 뽑을 때의 기준은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질이 없는 친구를 뽑을 수는 없겠지만 재능과 실력이나 능력이 특출 나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팀워크를 잘 이뤄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한다. 아티스트든 배우든 직원이든 기준은 같다.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확인할 수는 없지만 수단으로 팀 미션을 오래 했다. 개별 과제보다는 팀 과제를 많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엔터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Mnet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24일 오후 8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