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검토 중…확정 NO” [공식입장]

입력 2019-01-2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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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짓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는 신화 속 영웅의 전설을 드라마틱한 서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EMK의 세 번째 창작뮤지컬로 6월 월드프리미어를 갖는다.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으로 일컬어지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마타하리’, ‘데스노트’등을 성공시킨 극작가 아이반 멘첼이 대본을 맡고, 2017 ‘마타하리’로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베스트 리바이벌상을 수상한 연출가 스티븐 레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레베카’, ‘모차르트!’등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등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한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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