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세이브베어 캠페인 후원자 1호 “곰과 지구를 지켜요””

입력 2019-01-2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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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세이브베어 캠페인 후원자 1호 “곰과 지구를 지켜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해인이 전 세계 곰 보호를 위한 세이브베어 캠페인 1호 후원자로 나선다.

배우 정해인은 다큐 ‘곰’의 내레이션 작업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큰 감동을 받은 한편 환경의 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곰들에 안타까움을 느껴, 곰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세이브베어 캠페인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세이브베어(#SaveBear) 캠페인은 MBC와 WWF세계자연기금이 함께하는 ‘One Planet’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MBC는 그동안 ‘아마존의 눈물’을 비롯한 일명 ‘눈물 시리즈’와 ‘기후의 반란’ 등 여러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해 왔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 보호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해 온 MBC의 완성도 높은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들. 그 명맥을 이을 다큐멘터리 ‘곰’의 방송을 앞두고 곰 보호와 서식지 보전을 위한 뜻 깊은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2월 프롤로그 방송 이후 ‘역대급 명품 다큐멘터리의 등장’이라는 호평 속에 연일 화제를 모았다. 본편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해인이 들려주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 1부, 곰의 땅’이 다음 주 월요일(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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