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황희찬.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1/25/93866618.1.jpg)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황희찬. 스포츠동아DB
경기 시작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들 중 황희찬(23·함부르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16강전까지 4경기를 연속 선발로 출전한 황희찬은 이날 베스트11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체명단에 포함되는 선수들은 베스트11에 속한 선수들과 달리 그라운드 한 쪽에서 따로 훈련한다. 하지만 황희찬은 보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 시작에 앞서 “황희찬이 16강전을 마치고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다. 그러나 심한 정도는 아니다. 이번 경기만 일단 쉬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부다비(UAE)|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