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천신만고 끝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이룬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9시즌 재기상 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트리뷴-리뷰는 28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팬 페스트에 참석한 강정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오는 2019시즌에 2년의 공백을 깨고 부활한다면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강정호가 올해의 재기상을 받기 위해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2016시즌에 보였던 장타력을 폭발시켜야 한다.
이에 대해 강정호의 통역은 "강정호는 스스로 오는 2019시즌에 잘 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호가 부활을 자신하고 있음을 전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해인 2015시즌에 15홈런을 때린 뒤 2016시즌에는 103경기에서 21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강정호는 항상 피츠버그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다른 팀과의 계약보다 피츠버그에 남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각 리그의 재기상은 아메리칸리그의 데이빗 프라이스(34), 내셔널리그의 자니 벤터스(34)가 수상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트리뷴-리뷰는 28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팬 페스트에 참석한 강정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오는 2019시즌에 2년의 공백을 깨고 부활한다면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강정호가 올해의 재기상을 받기 위해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2016시즌에 보였던 장타력을 폭발시켜야 한다.
이에 대해 강정호의 통역은 "강정호는 스스로 오는 2019시즌에 잘 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호가 부활을 자신하고 있음을 전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해인 2015시즌에 15홈런을 때린 뒤 2016시즌에는 103경기에서 21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강정호는 항상 피츠버그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다른 팀과의 계약보다 피츠버그에 남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각 리그의 재기상은 아메리칸리그의 데이빗 프라이스(34), 내셔널리그의 자니 벤터스(34)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