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국포2호’ 신세경표 수제비 극찬…국경없는 BTS 인기

입력 2019-01-3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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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국포2호’ 신세경표 수제비 극찬…국경없는 BTS 인기

배우 신세경이 ‘국경없는 포차’에서 수제비를 선보이고, 교포손님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오늘(30일) 오후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 11회에서는 ‘휘게’의 나라 덴마크에서 ‘국포 2호점’ 두 번째 날 영업을 맞이한 크루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세경은 자신의 인생맛집인 수제비집에서 특별히 배워간 노하우로 쌀쌀한 날씨의 덴마크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할 ‘신세경 수제비’를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신세경이 직접 만든 칼칼한 수제비를 맛본 교포 손님은 “덴마크에 온 지 30년 만에 먹는 제대로 된 수제비다”라고 극찬해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예정.

안정환은 지난 주 덴마크로 입양된 모녀 손님에 이어 이번 주에도 특별한 교감을 이어간다. 덴마크 이민 1세대로 거주한 지 63년이 됐다고 밝힌 교민 할머니는 유독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안정환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 덴마크 포차에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소녀팬과 그 어머니도 방문한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딸이 등교길에 하루도 빠짐없이 K-POP을 듣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딸의 생일 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 했으나 실패해 결국 ‘방탄의 나라’ 한국을 가게 될 결심을 하게 됐다며 국경없는 BTS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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