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군단’ LAD 또 홈런포… 폴락, 친정팀에 비수

입력 2019-03-30 11: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A.J. 폴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홈런 군단’ LA 다저스가 지난 2019시즌 개막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A.J. 폴락(32)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의 폴락은 0-0으로 맞선 2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로비 레이를 상대로 1점 홈런을 때렸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29일에 열린 2019시즌 개막전에서 무려 8개의 홈런을 때렸다. 개막전 8홈런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진기록.

또한 한 경기 8홈런은 LA 다저스 구단 타이기록이다. LA 다저스의 2019시즌 개막전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였다.

개막전의 분위기를 이어간 폴락은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번째 경기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