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CIN전 5번-3루수 선발… 2G 연속 홈런 노려

입력 2019-04-05 0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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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무려 914일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중심 타선에 배치돼 2경기 연속 아치를 노린다.

피츠버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피츠버그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아담 프레지어-중견수 스털링 마테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1루수 조쉬 벨-3루수 강정호.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멜키 카브레라-좌익수 J.B. 셕-유격수 케빈 뉴먼.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조던 라일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중견수 스캇 쉐블러가 중심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말리.

강정호는 지난 4일 신시내티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무려 914일 만에 나온 메이저리그 무대에서의 홈런이다.

지난 경기까지 성적은 4경기 출전에 타율 0.231와 1홈런 3타점 1득점 3안타, 출루율 0.375 OPS 0.913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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