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 4억원 돌파

입력 2019-04-05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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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는 지난 4일(목)을 기점으로 4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달 15일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3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그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룬 성과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지난해 말 교체한 천연잔디가 뿌리를 거의 다 내렸고 이제 가변석 공사도 시작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홈 개막전이 5월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7일(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리그 5번째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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