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측 “정일우, 언제나 최선 다하는 배우…열정·배려甲”

입력 2019-04-07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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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측 “정일우, 언제나 최선 다하는 배우…열정·배려甲”

정일우가 촬영장에서도 범상치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스태프들을 위해 두 팔 걷어 붙이고 일손을 돕는 모습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진은 7일 촬영장 ‘열정맨’으로 등극한 정일우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정일우는 촬영장의 빗자루 왕세제로 변신했다. 이는 촬영장의 막내 스태프를 자처한 정일우의 모습인 것. 그는 촬영장 곳곳을 폭풍 빗자루질 하며 뒷정리를 돕는 등 청소에 나서고 있다.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에는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에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나아가 드라마를 향한 정일우의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카메라맨으로 깜짝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카메라를 어깨에 짊어진 채 촬영 체험에 나선 것. 극 중 위풍당당한 면모는 찾아볼 수 없는 개구진 면모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정일우는 촬영 쉬는 시간마다 현장 스태프들과 어울리며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촬영장 안팎에서 스태프들을 챙기며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은 극 중 연잉군 못지 않은 믿음직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내게 한다.

제작진은 “정일우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며 “깊은 배려심과 항상 스태프들을 웃게 만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또한, 남은 방송분에서 그가 펼칠 맹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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