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고객센터에 ‘인공지능-자동응답시스템’(사진)을 도입했다.
대기 시간 없이 인공지능 상담원이 바로 상담을 진행한다. 선결제, 한도조회, 한도조정, 청구·입금 내역 확인, 신규 비밀번호 등록, 비밀번호 변경 등 고객 활용 빈도가 높은 6개 항목에 적용했다. 기존 ARS 고객 중 이 6개 항목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인공지능 상담원은 최대 고객 100명까지 동시 처리가 가능하며 하루 최대 3000통화를 응대 중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