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설 해프닝→기부 동참→ ‘결혼’ 김상혁♥, 송다예 소감 “잘 살겠다”
얼짱 출신 송다예가 7일 클릭비 김상혁과 결혼 후 소감을 남겼다.
송다예는 오늘(8일) 오전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과 함께 “눈은 부어있지만, 기적의 메이크업으로 샤삭 가리고 식 무사히 잘 마쳤다”며 “모두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 예신(예비 신부) 놀이 끝”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2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상혁와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상혁과 클릭비 멤버들이 담당, 이들은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불렀다.
결혼 전 한바탕 소동을 겪은 두 사람이지만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했다. 송다예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랑(김상혁)과 상의 후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얼짱 출신 송다예가 7일 클릭비 김상혁과 결혼 후 소감을 남겼다.
송다예는 오늘(8일) 오전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과 함께 “눈은 부어있지만, 기적의 메이크업으로 샤삭 가리고 식 무사히 잘 마쳤다”며 “모두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 예신(예비 신부) 놀이 끝”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 김상혁과 송다예는 안타까운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 5일 송다예는 계단에서 굴러 난간에 눈을 부딪혀서 눈 부상을 당한 것. 이후 일부 악플러들은 ‘김상혁 폭행설’을 퍼트렸고, 이에 대해 송다예는 “아니. 님들 상식적으로요”라며 직접 부상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