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폭행설 해프닝→기부 동참→ ‘결혼’ 김상혁♥, 송다예 소감 “잘 살겠다”

입력 2019-04-08 1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폭행설 해프닝→기부 동참→ ‘결혼’ 김상혁♥, 송다예 소감 “잘 살겠다”

얼짱 출신 송다예가 7일 클릭비 김상혁과 결혼 후 소감을 남겼다.

송다예는 오늘(8일) 오전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과 함께 “눈은 부어있지만, 기적의 메이크업으로 샤삭 가리고 식 무사히 잘 마쳤다”며 “모두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 예신(예비 신부) 놀이 끝”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2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상혁와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상혁과 클릭비 멤버들이 담당, 이들은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불렀다.

결혼을 앞두고 김상혁과 송다예는 안타까운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 5일 송다예는 계단에서 굴러 난간에 눈을 부딪혀서 눈 부상을 당한 것. 이후 일부 악플러들은 ‘김상혁 폭행설’을 퍼트렸고, 이에 대해 송다예는 “아니. 님들 상식적으로요”라며 직접 부상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전 한바탕 소동을 겪은 두 사람이지만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했다. 송다예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랑(김상혁)과 상의 후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