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박지빈 “제대 후 첫 촬영, 너무 떨렸다”

입력 2019-04-08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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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다시, 봄’ 첫 촬영 때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다시, 봄’ 언론시사회에는 정용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이 참여했다.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 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이 영화는 라라시스터 작가의 DAUM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박지빈은 은조에게 시간여행의 힌트를 던져주는 남자 ‘준호’역을 맡았다. 그는 제대 후 첫 작품이 ‘다시, 봄’이라고 말했다.

박지빈은 “제대 후 첫 촬영날이 다가와서 너무 떨렸다. 그런데 그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촬영이 취소됐다. 첫 촬영이 취소돼 아쉬웠지마 내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배우들과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평소 상상했던 내용이기에 참여를 하고 싶었다는 박지빈은 78세 노인이지만 시간이 거꾸로 가면서 학생인 캐릭터를 맡았다.

박지빈은 “내면의 나이는 많지만 외적인 모습은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내가 78세 노인의 연기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됐고 결국 흉내밖에 되지 않더라. 그래서 내면적인 모습은 대사에 맡겼고 조금 더 고등학생처럼 보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다시, 봄’은 정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 등이 참여한다. 4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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