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돌발상황 발생… 또 부상으로 강판

입력 2019-04-09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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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예비 FA'로 건강한 한 시즌을 보내야 할 류현진(32, LA 다저스)에게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2회 투구 도중 부상으로 강판됐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구 도중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코칭 스태프를 마운드로 불렀다.

이후 마운드에는 트레이너와 통역 등이 모였고, 류현진과 몸 상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결국 류현진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판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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