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10일 경찰조사 예정…“심려 끼쳐 죄송,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19-04-09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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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0일 경찰조사 예정…“심려 끼쳐 죄송,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이 10일 경찰에 출석한다.

9일 경찰 등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오후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학업차 미국에 머물렀던 로이킴은 이날 새벽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로이킴은 가수 출신 승리와 정준영 등이 멤버로 있던 카톡 단체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다. 로이킴과 더불어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에디킴도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9일 “로이킴은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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