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드림노트, 넘치는 밝은 에너지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져’

입력 2019-04-12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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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하쿠나 마타타'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드림어스(Dream:us)'의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각기 다른 보라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드림노트만의 상큼 발랄함이 빛나는 의상과 함께 어우러져 밝은 에너지를 더욱 배가시켰다. 드림노트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각 멤버들 모두에게 집중하게 만들었다.

드림노트는 지난 3월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로 컴백하며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10대의 에너지인 틴글미(10대의 Teen +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멤버 하빈의 부상으로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드림노트는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 무대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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