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공원소녀, 갈수록 빠져드는 신비로운 매력 ‘Pinky Star’

입력 2019-04-12 19: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신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의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원소녀는 러블리하고 순수한 모습부터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Pinky Star(RUN)'에 톡톡 튀는 일곱 멤버들의 목소리가 만나 높은 시너지를 선사했다.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밤의 공원 part two'는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인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 공원소녀만의 세계관과 신비로운 콘셉트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타이틀곡 'Pinky Star(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타이틀이며,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겨있다. 또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에서 굿바이 무대를 펼친 공원소녀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첫 공식 팬미팅 'GROO MY WORLD'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