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3일 상주 전 홈경기서 대세존(N석) 오픈

입력 2019-04-30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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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선수와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 대구FC가 오는 3일(금)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10R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기존 N석을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 ‘대세존’으로 운영한다.

‘대세존’은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대세’ 선수(스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대세’ 게스트로 세징야, 김우석은 오는 5월 3일(금) 상주 전 홈경기 특별 팬서비스에 나선다.

이날 ‘대세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오후 6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N석 통로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두 선수와의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경기 중 ‘대세존’에서 열심히 응원 할 경우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팀스토어 옆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세징야, 김우석 팬 사인회를 갖는다. 당일 티켓 소지자(시즌권 포함)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세징야, 김우석을 모델로 한 포스터에 두 선수가 사인할 예정이며, 사인회가 종료된 후 홈경기 포스터 300장을 추가로 배포한다.

이외에도 세징야가 사인한 ‘이 달의 선수’ 패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대구FC 공식 SNS에 올라온 대세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리그램 하면 된다. 리그램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대세존’이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마감은 2일(목) 자정까지며, 결과는 3일(금) 오전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한편, 세징야와 김우석은 ‘대세존’ 포토타임 종료 이후 S석을 방문해 응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대세존(N석)의 티켓 가격은 성인 1만2000천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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