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실점 위기 탈출… 푸이그 병살 처리

입력 2019-05-20 02: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승승장구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6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1회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닉 센젤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허용했다. 경기 시작 후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준 것.

이후 류현진은 후속 조이 보토를 파울팁 삼진으로 처리한 뒤 센젤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고,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에 류현진은 1사 주자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4번 야시엘 푸이그를 병살타로 잡으며 실점 없이 1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