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애드리브 여왕 등극…성덕미와 싱크로율 200%

입력 2019-05-25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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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애드리브 여왕에 등극,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메이킹 영상 속 박민영의 비하인드 모습들이 화제다.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본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촬영장에서도 열일 중인 박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박민영은 다양한 애드리브를 선보인다. 김재욱 역시 박민영의 애드리브에 동참하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심도 있는 캐릭터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성덕미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박민영이기에 가능한 애드리브였다.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는 실제 방송분으로 이어지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박민영의 하드캐리는 마지막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박민영은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는 물론 디테일한 표정의 깨알 연기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매회 성덕미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인생캐를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박민영이 이끌어가는 ‘그녀의 사생활’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 중 박민영은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았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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